모임을 쉽게 만들고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을 애플이 순정 앱으로 출시. 이름하야 애플 "초대" 앱 입니다. 앱, 너무 이뻐요~ 가볍게 살펴보니 디자인 깔끔하고 기분좋게 애플 순정 기능들 (연락처 기반 초대, 날씨 추정, 메모, 달력, 애플 지도, 애플 뮤직, 애플 사진) 이 초대 이벤트에 맞춰 통합되어 하나의 행사 안에서 모아보거나 연동 됩니다. 역시 애플 생태계 안에서는 아무 스무스하고 좋아요. 단! 이걸 초대 받은 사람은, iCloud 계정이 없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해요... (테스트 해보니 승인 불필요한 설정, 게스트로 이메일 기반 초대해도 무조건, iCloud 로그인 강요....) 결국 제가 볼 때 이런 식으로 애플 계정 없는 사람에게 굳이 애플 계정 만들고 로그인해야만 비로소 이벤트 초대가 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아이폰 쓰는 사람들끼리만 의미 있는 기능이네요. 😩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새로운 앱 Apple 초대 공개
Apple은 오늘 사용자가 맞춤 설정 초대장을 생성해 친구와 가족을 불러 모을 수 있는 iPhone의 새로운 앱을 공개했다.
어느순간 부터 저는 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다 결제를 하게 되었어요.. 에휴..
아이클라우드가 굳이 필요한가요? : 클리앙
안녕하세요! 현재 아이폰 13 프로 512기가 사용중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사용하던 아이패드와 맥북을 모두 처분하여 현재 아이폰만 단독 사용중인데, 생각해보니까 매달 1,100원 씩 나가는 아이클라우드가 굳이 이게 필요한가 싶어서요 혹시모를 아이…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아이클라우드. 근데 좋아졌어도 진짜 아이클라우드 는 너무 폐쇄적.. 입니다. ㅠㅠ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리뷰 | 장점도 단점도 애플 생태계라는 점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서비스는 이미 소유하고 있는 기기에 포함돼 있다.
드디어 나오나... ㅠ 카드 결제 보다도 제발 교통카드가 되면 좋을텐데...
저도 스포티파이 와 애플 뮤직 2가지 써보면서,, 아이폰 유저이지만 애플뮤직을 안쓰게 됨..스포티파이가 훨씬 듣고 싶은 음악이 잘 나옴.. 게다가 UX 도 애플뮤직 정말 이상함.. 심지어 애플워치 앱도 스포티파이가 더 나은느낌..
애플이 하드웨어에서 서비스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는 확실히 느껴지는데.. 문제는 애플 서비스가 이 정도 갇힌 생태계를 구축한 것 치고는 그다지 잘 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이번에 발표한 뉴스, TV 는 그동안 어정쩡하게 시도하면서 크게 성공 못하던 분야인데 이번에는 그래도 뭔가 확 달라질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은 느낌.. 서비스이던 하드웨어이던 새로운 것을 선보일때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려고 했었던 애플이었는데, 이번 발표로 확실히 이제는 사용자보다는 비즈니스로서 새로운 것을 선보이는데 치중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뉴스의 구독 비즈니스는 전혀 혁신적인 것도 아니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기도 어렵죠... 물론 이렇게 거대한 잡지 산업을 아우르는 구독 비즈니스를 런칭한다는 것은 구글도 어려울 것 같은데,, 애플만이 가능한 시도이기에 흥미롭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즈니스로서 작동할지가 궁금한 것이지 서비스가 궁금하지는 않네요. TV쪽은 역시 개별 잡지사보다는 힘이 쎄서?인지 전체를 묶는 구독서비스 조차 제시못했고.. 애플 아케이드가 현재 게임산업과는 전혀 다른 방향이라.. 인디게임 중심으로 파이를 키워나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서비스라기 보다 좋은 혜택을 무기로 한 애플 카드가 가장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