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어느 순간 빨간색 뱃지 아이콘 (알림) 이 더이상 설레임 보다는 짜증과 의무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죠... 심지어 이걸 제거하는게 매우 까다로움. ㅠㅠ
광고 없는 채팅
카카오톡을 보면서 문득, 너무 많은 서비스가 무료이고 그래서 광고가 붙어있고 사람들은 집중력 방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생산성 앱을 돈 주고 사서 쓴다는 생각이 든다.
X를 이을 sns는 과연 뭐가될까 했는데 최근 누구나 계정을 생성할수 있게 된 블루스카이의 사용자수가 45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X’ 대안 SNS라더니… 운명 엇갈린 마스토돈·블루스카이
마스토돈 사용자 수, 4분의 1 토막 대규모 스팸 공격에 보안 취약점 발견도 ’초대 코드 폐지’ 블루스카이, 450만명 돌파 X(엑스·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거론됐던 소셜미디어(SNS) 마스토돈과 블루스카이가 엇갈린…
WSJ 기사 "우리는 더이상 소셜 미디어에 많은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에 대한 클리앙 글 입니다. - We Aren’t Posting on Social Media as Much Anymore. Will We Ever? 이러한 현상이 비단 최근에 갑자기 일어난 것도 아니고 꽤 오래전.. (제가 느끼기로는 5년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던 기억인데..) 부터 있었죠. 그럼에도 너무 공감되기도 하고, 스닙팟을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고 있어요.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구절들 1. 인스타그램에서 DM 으로 공유되는 콘텐츠가 스토리보다 많고. 스토리는 일반 포스팅보다 많다고.. + 포스팅 할때 특정 제한된 친구만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고 (특히 10~20대) - 대부분의 소셜 미디어 유저는 공적 영역에 계속 노출되는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구요. 닫힌 그룹 안에서의 소통 니즈가 합쳐져 점차 클로즈드 그룹 안에서 포스팅하고 대화를 나누게 되었어요. 이건 우리나라의 경우 카카오 단톡방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과 같은 흐름이죠. 스닙팟은 현재 퍼블릭 포스팅만 지원하고 있고 그러한 니즈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러한 트렌드에 역행하는 서비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스닙팟은 처음부터 "소셜"을 지향하지 않고 있구요. 어디까지나 "정보 소비" 에 집중한 프로덕트인데 이러한 점은 트렌드와 맞다고 볼수도 있겠죠. 2. “덜 신뢰하는 소셜 미디어 브랜드에서 좋은 경험을 얻기가 어려워진다." 가트너 분석가 에밀리 와이즈 - 덜 신뢰가 가거나 내가 안전하다고 느끼거나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는 활발하게 포스팅할 동기가 없고 당연히 그러한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좋은 서비스라고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이 부분 역시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인데요…
SNS에 글 올리는 사람 수 줄고 있어. 50%는 2년 내 탈퇴하거나 사용 줄일 것 예상 : 클리앙
* WSJ 원문 - We Aren’t Posting on Social Media as Much Anymore. Will We Ever? https://www.wsj.com/tech/personal-tech/social-media-nobody-po…
소셜 미디어에 관한 내용을 보고 예전에 인상깊게 읽었던 기사 공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더 많이 클릭하고, 더 오랜 시간 체류하게 만들기 위해 짧고 자극적인 컨텐츠를 무한하게 생성한다. 소셜 미디어는 이제 개인이 나 자신을 표현하는 창구가 아닌, 집요하게 설계된 나 자신의 '편집된 모습'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전락했다. 나는 이대로 흘러간다면, 도파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과 아예 탈SNS하는 사람으로 나뉠 거라고 생각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소셜 미디어는 과연 무엇이 될까?

인플루언서의 놀이터로 전락, “소셜미디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인플루언서의 놀이터로 전락, 소셜미디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인스타그래머 참여율 [게시물 참여 수/팔로워 수 * 100] 의 경우 오히려 일반 유저 수준 (팔로워 5k 이하) 는 6% 대인데 30K 넘어가면 1%대로 떨어지는군요. 새로운 걸 알았다. ㅎㅎ 저도 유튜브의 경우에도 참여율 (좋아요, 댓글 등) 은 보통 1%대 혹은 그 이하가 많다고 들었는데. 인스타도 팔로워가 많아지면 그정도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나봐요. 그나저나 이 글.. 가짜 인플루언서 느낌?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껴오던것들을 구체적으로 알수 있어서 참 좋네요. ㅎㅎ

가짜 인플루언서를 구별하는 방법 - 태그바이 블로그
가짜 인플루언서를 구별하기 위한 주요 사항들을 살펴보고 진짜 인플루언서를 빠르게 식별하여 시간을 아끼고 마케팅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DM기능, 해시태그, 유명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기사를 보니 유저들이 SNS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은 이런것들이겠네요

저커버그 "스레드, 곧 새 기능 추가"…이용자는 80% 급감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의 새로운 기능 추가를 예고...
진짜 '트위터' 라는 브랜드. 가 가진 가치는 엄청난거 같은데.. 아쉽.. 트위터 로고는 거의 죽 일관된 느낌이어서 몰랐는데 은근 초기버전은 그냥 '새' 였고 그마저도 아이스톡(iStock)에서 15달러를 주고 산걸로 3년이나 썼었군요. ㅎㅎ 그나저나 '트윗' 이라는 표현은 사실상 동사화 된 정도로 의미있는데..설마 '트위터' 앱 이름도 바꾸려나... 그렇지는 않겠죠??...

‘그냥 이름도 바꾸지 그래’…트위터, 상징인 파랑새 로고와 작별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가 ‘래리(Larry)’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12...
여러가지 SNS 가 난립?하고 있는 세상. 그 와중에 분명 트위터가 가진 입지 참..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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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alternatives for the Musk-averse
Twitter isn’t the only social network around — here are some others.
오늘 트위터 CEO 잭도시 트윗 https://www.snippod.com/snip/nuoc2hy3biml 덕분에 알게된 글. 울프람 박사가 쓴 Automated Content Selection 시스템에서 현재 거대 플랫폼이 가진 문제와 제안하고 있는 방법. 굉장히 공감하고 있는 방향입니다. 심지어 비단 SNS 산업 뿐 아니라 많은 플랫폼 지위를 가진 소수/독점 비즈니스모델과 이에 따른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공개 프로토콜과 누구나 참여가능한 형태로 분리하는 방향이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죠. 스닙팟에 대해 이상적인 미래 방향을 그려보면서 여기 글에서 처럼 “ranking provider” 와 "constaint or data provider" 가 공개된 프로토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이러한 표준 프로토콜에 대해 트위터에서 개발을 진행한다고 하여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Testifying at the Senate about A.I.‑Selected Content on the Internet—Stephen Wolfram Writings
Stephen Wolfram’s written testimony to the US Senate regarding algorithm transparency. He explains some of the complex intellectual and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