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선다 피차이가 Google I/O 후 더 버지 편집장 Nilay Patel 과 AI 오버뷰 등 AI 기반 검색과 웹에 대한 인터뷰를 했어요. 저는 Nilay 편집장이 하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선다 피차이가 상당히 곤란한 질문들이 많이 있었고 (심지어 예시도 폰에 저장해서 보여주는 등) 저는 '구글 CEO 가 이런 인터뷰를 왜 수락한거지?' 싶을 정도였어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상호 신뢰가 느껴지는 인터뷰여서 불편하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중요한 AI 오버뷰! 많은 웹사이트가 AI 오버뷰 때문에 트래픽이 줄어들 것이라고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더 버지도 같은 사이드죠.) 이에 대해 선다 피차이는 웹사이트의 트래픽이 AI 오버뷰 때문에 더 떨어뜨리는 방향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확답은 아니고 매우 돌려서.. 예를 들면 10여년전 부터 모바일 앱, 영상 등으로 이제 웹은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으니까 와 같은.. ) 확실한건 개별 단위 사이트 별로는 당연히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 같기도 하고, 어디까지가 구글의 진심인지는 알 수 없다고 생각했구요... 😅 여기에서 더 나아가 Nilay 는 기존 콘텐츠 생산자들에게는 검색 사업자와 상호 합의 관계가 암묵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트래픽 인센티브)검색에서 link snippet 으로서 콘텐츠가 데이터화 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는데요. 콘텐츠는 그냥 모델의 학습 조각으로 들어갈 뿐이고 돌아오는 것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이에 대해 어떻게 콘텐츠 제공자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 계획인지 피차이에게 물어봅니다. 이에 대해 선다 피차이는 상당히 애둘러서 답변하구요. (고구마....) 전반적으로 선다 파차이는 핵심을 찌르는…
마크 저커버그가 한때 메타 내 AI 성과에 대해 무관심했었나 보네요. 2021년 아이다호에서 있었던 투자은행 주최 컨퍼런스에서 선다 피차이 구글 CEO가 메타 AI에 대한 칭찬이 있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저커버그는 칭찬한 부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대화 이후에 마크 저커버그가 내부에 AI관련 최근 기술 업데이트 등을 요청하고 비로소 AI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고 하구요. 분명 그 직전까지의 저커버그 최대 관심사는 메타버스 였죠. 그리고 지금 저커버그는 2024년 AI 부분에 전사적인 리소스를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2024.1.12 (금) 구글과 메타 측에 이런 일이 있었던 것에 대한 코멘트를 요청했다고.. 과연 답변을 할까요? ㅎㅎ 아무튼 선다 피차이는 저커버그에게 2021년 무얼 칭찬했을까요? pytorch vs tensorflow 부터 시작해서 AI 오픈소스 분야는 워낙 메타가 구글보다 잘 하고 있었으니 그런걸 이야기 했으려나.. 특정 오픈소스 디테일한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걸까... 뭘지 살짝 궁금해지네요. 🤓
Mark Zuckerberg was once so detached from Meta's AI work, he wasn't sure which breakthrough Sundar Pichai was praising him for: Bloomberg
Speaking to Zuckerberg at a conference in Idaho in 2021, Pichai expressed admiration for a Facebook breakthrough in AI, per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