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미디어, 편파, 왜곡 | 극우 유튜브, 무엇이 문제인가? 그들은 언론, 저널리즘이라고 부를 수 있나? 그들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해악을 끼치고 있나? 이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튜브 저널리즘'을…
언론이 걸어온 길, 걸어가는 길,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살펴보다. | 한국보다 저널리즘에 대해 더욱더 명확하게 더 치열하게 취재하는 영국이나 미국의 경우 어떤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저널리즘이나 미디어기자에 대한 내용을 다…
말러 <교향곡 3번> 그리고 6억장 | 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922 말러를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합니다. 한 사람으로 말러를 만나게 되면 좀 많이 슬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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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 한국 미디어, 일본 미디어, 탐사저널리즘 | 한국의 미디어는 빠르고 화끈하다. 일본의 미디어는 느리고 답답하다. 한국 미디어는 정확성보다 방향성을 중시하고, 일본 미디어는 정반대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미디어의 보도 성향에 대…
《September 5·2024》후기 | 《9월5일:위험한특종》은 1972년의 뮌헨 올림픽에서 발생한 인질 테러를 생중계한 ABC 방송국의 스포츠 중계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가 흥미로운 것은, 테러 사태를 어떻게 전달할지 실시간으로…
시각화 전문가가 분석하는 2024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 | 지난 11월 24일, 제 7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의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우수한 보도를…
영화 시빌 워(Civil War)는 단순한 내전 영화가 아닙니다. 이 작품은 국가적 위기와 분열된 사회 그리고 저널리즘의 역할을 심도 깊게 탐구한 수작입니다. 단순히 흥미로운 스토리를 따라가는 영화가 아니라 관객에게 많은 질문과 여운을 남기며 우…
앤드루 페티그리 지음 박선진 옮김. 태학사 | 쌓아 두었던 짐을 덜어내듯 그 사람 때문이다. 나름 우리나라에서 저널리즘을 대표한다고 하는 사람이 꽤 좋게 읽었다는 평-글인지, 인터뷰인지 조차 헷갈릴 정도로 오래된- 때문에 덜컥 구매했다. 모든 쇼…
스스로 마주하는 공포에 대한 무감각,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 | 극단주의 독재와 망상에 빠진 일국의 대통령이 반헌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와 선관위로 무장한 군을 보낸 12.3 내란.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세력이 사이…
‘보도 사진은 니콘, 상업 사진은 캐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있었습니다. 이 말은 지난 이십여 년 동안 서서히 생명력을 잃어왔는데 지난해 이런 사실에 도장을 찍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작년 7월,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가 유세 도중 피격…
<스튜디오와 광장 사이에서>, 양승동, 피디저널리즘 | <한국방송(KBS)>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이다. 회사 형태가 그렇다는 거다. 그러나 공영방송이 사적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 이익을 위해서 봉사하는 방송을 뜻하는 것이…
거인이 정말 하고 싶었던 말에 대하여 | 저널리즘을 공부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이름을 하나만 꼽으라면, 뉴욕타임스 주필 ‘폴 크루그먼’을 들 수 있다. 경제부터 사회, 정치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는 불완전시장에서의 국제무역을 연구한 공…
서른 살의 시작 | 블라인드를 걷어 올렸다. 먼바다에서부터 달려온 햇빛이 거실에 쏟아졌고, 깔린 어둠이 흩어졌다. 어젯밤 잠자리에 들기 전 식탁 위에 둔 자리끼를 들이켰다. 차갑지 않았다. 미지근한 온도에 다시 침대에 누워도 잠을 잘 수 있을 것…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2024) 리뷰 | 종군 사진기자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2024)는 포격이 오가는 최전선에서부터 내전과 일부러 거리를 둔 채 무관심하게 일상을 보내는 곳, "어떤 미국인"이냐고 물으…
<뉴스를 묻다>, 언론의 가치, 언론의 역할 | 세상이 변하면서 뉴스를 전하는 매체는 변해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구전에서 신문으로, 신문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텔레비전으로, 텔레비전에서 인터넷으로 흘러왔듯이 말이다. 그러나 세상이 변…
What The Fxxx Is Going On? (후편) |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라진 반야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 앞서 집요한 반복성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엔 대구와 변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뉴욕의 구석구석…
- 〈차이나는 클라스〉 김경훈 기자 편 영상 | C06. 알리는(알려지는) 것이냐, 소비하는(소비되는) 것이냐 – 〈차이나는 클라스〉 김경훈 기자 편 영상 우리가 저널리즘에 기대하는 것 우리가 저널리즘에 기대하는 것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
'논란 저널리즘' 돌아보기 | 안녕하세요.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박영사) 의 저자 송승환입니다.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립니다. 일 하면서 드는 생각을 종종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데, 요즘은 일과 육아에 치여서 여가 시간에 노트북을…
최근 미디어 동향을 보며 떠오른 단상 | 포털을 통해 뉴스의 일상화를 이끌어낸 한국 사회에서는 언론사와 포털의 책무성에 기반한 ‘자구적 노력’과 더불어 수용자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포털과 언론사의 투명성과 답책성에 기반한…
상처를 편집하는 사람들, 그들의 트라우마에도 배려 필요해 | 영상편집기자와 2차 트라우마 상처를 편집하는 사람들, 그들의 트라우마에도 배려 필요해 정찬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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