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자가 본인 결혼식에서 테이블에 사람들을 어떻게 앉히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문제를 고민하다가 만든 소프트웨어로 20년간 이 소프트웨어를 팔면서 지내왔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입니다. 이 문제가 이렇게 까지 최적화에 신경쓸 만큼의 문제인가? 싶었는데요, (물론 대통령 만찬 과 같은 행사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이런 전용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분명 있을 것이고 꽤 이 문제는 오랫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존재하면서 좋은 솔루션은 드물기 때문에 꽤 수익이 되는 사업이 되나봅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현재 총 6만 카피가 팔렸고. 1카피당 가격은 3가지 라인 $29.55 (결혼식 수준), $75 (클럽 등 이벤트를 상시 여는 경우), $299 (전문 이벤트 용) 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수적으로 1카피당 평균 $50 정도에 팔렸다고 보면 총 매출은 3백만달러 (한화로 43억 정도) 로군요. 43억이라.. 20년 동안 이것만 개발할 만도.. ^^
20 years working on the same software product
I released version 1 of my table seating planning software, PerfectTablePlan, in February 2005. 20 years ago this month. It was a differe…
1인 인디 에니메이션 감독, 연출 등 모든 작업을 혼자 다한 감독으로 최근 '플로우' 라는 인상적인 작품을 내놓으신 것으로 알려진 분의 전작 '어웨이' 입니다. 찾아보니 애플 TV 에 올라와있네요? 플로우 보다는 조금.. 더 인디 감성이 물씬..
어마어마한,, 인디 해커님. 900일 동안 23개라니.. 그것도 하나하나 성과가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발리라니.. 더 부럽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