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자율주행은 도대체 언제 되나, 의외로 오래걸린다는 말이 많이 들려오던 차. 최근 자율주행 관련 소식 입니다. 구글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회사 웨이모의 무인 택시가 최근 샌프란시스코 에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발표한 안전 연구 결과를 발표했어요. 현재 웨이모의 무인 택시는 인간 운전자에 비해 경찰 측에서 수집된 사고율, 부상 유발 사고율 등에서 훨씬 뛰어난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 데이터는 피닉스, 샌프란시스코에서 714만 마일 일반 대중 테스트 결과 입니다. 1. 경미한 경우 부터 치명적인 경우까지 부상과 관련된 사고율 85% 감소. (100만 마일당 웨이모 0.41건 발생, 인간 2.78건 발생) 2. 모든 충돌율 데이터도 웨이모 100만 마일당 2.1건, 인간 4.85건 발생. 저는 이 실험이 분명 특정 환경으로 제한되 있으므로 모든 주행 상황에서 자율주행 성능이 이제 인간보다 좋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심지 택시 이용 수준에서 자율주행이 인간 택시 운전자보다 안전한 수준으로 AI 수준이 올라온 것 같아요. 참고로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2009년 부터 15년 정도 무인 택시를 운영했다고 하고 2024년 6월 25일 부터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누구나 탈 수 있다고 합니다.더보기 줄이기